우리는 매일매일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간다. 어떤 이야기도찬란하지 않은 것은 없다. 그러나 자신만의 이야기만큼 찬란하지도 가슴에 와 닿지도 않을 것입니다.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이야기. 그것이 상처가 되고 아픔이 된 이야기를 끄집어내고 그것을 다시 재구성하면서 성장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사물을 어떻게 보는가에 따라 다르게 지각할 수 있고바라보는 것이 달라질 수있다. 어떤 관점으로 보는가에 따라 문제는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고 존재할 수도 있다. 그래서 치료적 대화는 그곳에서 그 사람과 함께 진행하는 과정이다. 치료적 대화는 이러한 ‘지금까지 말하지 않은’ 가능성, ‘지금까지 말하지 않은’ 이야기를 열어 가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좋은 이야기는 강압적이지도 않고 숨김도 없다. 여러 사람들이 그 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