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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이 책을 왜 샀느냐 묻는다면 뭐 늘 마구잡이로 담다보니 이 녀석도 들어 있었던 건데, 울 언니가 자기 딸이 좋아한다고 나한테 달라는 말을 하긴 했지만서도..... 나는 딱히 리락쿠마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진실.
왜 산겨? ㅡㅡ;;;
그래도 샀으니 읽어야지. 라며 펼쳤는데........
딱히 별 내용이 없었다는 진실.
한줄의 끄적임이래도 얼마전 읽은 <서울시> 같은 책들은 딱 한줄만으로 캐 공감하며 대박을 터트리고 껄껄대기도 했는데, 이건 뭐, 당최 공감이 전혀 안된다. 캐릭터의 힘으로 그림과 글이 공존하려고 용을 쓴 건 알겠는데, 그럼 뭔가 글이 공감이 돼야지...... 뭔가 억지로 껴 맞출려고 애쓴 느낌만 든다는 점. ㅠㅠ
당최 제목이랑 내용이랑 딱히 매치되거나 공감되는게 없어서 좀 실망함.
리락쿠마 캐릭터만 믿고 사기엔 뭔가 아쉽다.
게다가 난 리락쿠마도 그리 안 좋아하쟎어. 귀여운 느낌의 아이긴 하지만, 내가 그리 좋아서 난리칠 만큼의 그런 캐릭터는 아닌걸로......
그래도 캐릭터 살릴려면 이런 책 내용이 좋아야 하는데, 넘기면서 심심하기만 해서 아놔, 괜히 샀어. 뭐 이런 느낌이.......
암튼, 썰렁함요.
리락쿠마 시리즈 제 4탄! 리락쿠마의 휴식
왠지 운이 따르지 않고…
최근 들어 좋은 일이 없는 듯한 당신!
이쯤에서 잠시 휴식!
리락쿠마는 영어단어인 relax와 일본어로 곰을 지칭하는 kuma의 합성어로, 귀차니즘의 진수를 보여주는 최강 귀차니스트이다. 일본 캐릭터 산업의 살아있는 신화 San-X의 인기 캐릭터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일본에서 귀차니즘 신드롬을 일으켰다. 리락쿠마의 하루 는 한 쪽 면에는 한 줄의 글귀가 적혀 있고 다른 한 쪽 면에는 그에 상응하는 귀여운 리락쿠마가 그려져 있어, 독자로 하여금 보는 재미와 읽는 여유를 느끼게 한다.
리락쿠마의 멘트들은 거대한 조직과 관계에 얽매여 정말 중요한 것을 놓치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무겁지는 않지만 진지하게 자신들의 삶을 돌아보게 만든다. 때문에 캐릭터성이 강한 책임에도 불구하고 일본에선, 이례적으로 20~30대 직장인들에게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일상에 지쳐 위로가 필요한 시점이나 인생의 Relax한 여유가 필요한 당신이라면 리락쿠마를 통해 깊은 동질감과 함께 놓치고 살았던 소박한 일상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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