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접할 무렵.. 나는 여러가지 삶의 문제로 고민을 안고 있었다. 평신도 간사로 교회에서 사역을 하다가 상처를 입고 교회를 나오게 되었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 큰 하나님의 위로를 경험하게 되었기에 나는 교회를 나오게 된 것을 오히려 감사하게 되었다. -- 이 책의 저자는 교통사고를 통해 저자의 어머니와, 아내, 그리고 막내 딸을 잃고 난 후 자신이 삶속에서 고민했던 기도에 관한, 그리고 하나님에 관한 깊은 숙제를 풀어내듯 책을 집필했다해도 과언이 아니라 생각된다. 그리스도인에게 있어 신앙의 영적 성숙은 고통 이후에 찾아옴을 부인할 수 없다. 또한 하나님과의 깊은 친밀함도, 하나님의 그 깊은 사랑도, 터널같은 어둠과 하나님의 침묵과도 같은 시기를 지나 알아가게 된다는 것도 부인할 수 없다. 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