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그니스는 레벨 5가 되었습니다.그리고 이그니스, 마르시아, 실비아 세 명은 다시 여행을 떠납니다.여행 중 지나가던 마을에서 접한 신기한 일, 머무는 숙소에서 만난 샨디라는 이름의 레벨5 미녀.그리고 은실을 얻기 위해 샨디와 일행은 파티를 맺고 힘든 전투를 벌일 줄 알았으나 은실은 쉽게 얻고 샨디와 일행이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남자가 시비거는 걸 계속 받아내고 뭔가 일은 꼬여가고...항상 구성은 뭔가 아쉽다. 중간중간에 내용 전개와 연관된 사이드 스토리 내지는 과거 이야기를 넣는데, 매끄럽지 못한 느낌을 받는다. 앞의 권에서도 그런 느낌을 받아서 다소 만족스럽지 못했는데 여전한듯... 그래서 편집/구성 점수는 3/5점 드립니다.광산의 몬스터를 토벌하고 마침내 레벨 5로 승격한 이그니스. 새로운 장비를 조달..
정경하님 작품은 다 좋다.막대한 빚만 상속받은 여주가 채권자인 남주가 제안을 받아들여 그 집으로 들어간다.뭐 툴툴거리지만 결국은 다 챙겨주는 남주 주형에게사랑을 느끼게되는 여주 희수의 이야기.두사람의 상처와 아픔을 서로가 보듬어주게 되면서해피엔딩으로 가는 설정은 너무 뻔하지만작가님답게 전혀 지루하지않고 좋았다.항상 재밌는 작품으로 내 선택에 만족하게 하는 작가님이다.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이희수, 그 여자. 앞만 보고 달려가던 어느 날, 그녀의 세상이 무너졌다. 유산으로 물려받은 막대한 빚은 통제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었다. 내 집으로 들어와 밥도 하고, 빨래도 하고, 그리고 가끔 섹스도 해주면 빚은 알아서 다 해결해 주지. 그래서 그 남자의 나른한 제안을 받아들였다. 박주형, 그 남자. 그는 태..
중국 고전들에서 사랑과 성에 대한 이야기들을 추려내서 소개하는 책입니다..주로 청나라시대 이야기가 많지만 명나라 시대 이야기들도 꽤 있습니다..이전 세대의 사람들은 어떤 성의식을 가졌는지 호기심으로 사본 책인데 재미있는내용이 많았습니다.. 챕터별로 주제를 가지고 나눠져 있으며 이야기를 소개한후저자 본인의 설명을 덧붙인 형식입니다.. 고대인이라고 해서 지금과 성에 관한이해가 완전히 다르지 않고 어쩌면 지금과 별 차이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명청 시대는 그리 멀지 않은 옛날이다. 이 책은 이때 나온 필기 소설 가운데 사랑과 성을 주제로 한 일백쉰여섯 가지 이야기를 뽑아 열두 개의 작은 주제 아래 다시 배열하여 묶고 다시 각 장마다 지은이 왕이쟈 王溢嘉의 이야기 뒤의 이야기 가 뒤따른다. 낡고 ..
음악을 꽤 듣는 편이기는 하지만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을 읽을 때마다 감탄이 나온다어떻게 이렇게 음악을 좋아하며 음악에 박식할 수 있는지.그래서 호기심에 사 본 책이다.뭐 하루키야 재즈와 클래식을 위주로 서술하였기에 내 취향과는 조금 다르지만,그래도 책을 읽으며 그 음악을 듣는 것은 정말 재미있다.역시 하루키의 음악 취향은 정말 좋다좋은 책 잘 읽었습니다상실의 시대 댄스 댄스 댄스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 등 언제나 음악이 흐르는 작품세계를 선보여온 하루키가 청소년기부터 자신을 매료시켜 온 11명의 뮤지션들을 중심으로, 그들의 뛰어난 음악세계와 자신의 음악관을 보여주는 본격적 음악 에세이이다. 하루키는 작가가 되기 전에 피터 캣이라는 재즈카페를 경영하고, 레코드를 6천 장쯤 소장하고 있는 음악 마니아이기..
Book in Books 네요. 모르고 구입했는데 득템한 기분입니다. 귀여운 강아지 Noodled의 소개본 같습니다. 두번째 이야기 I am brave는 감동적이기까지 합니다. 천둥번개가 치는 날씨에 집으로 들어가지 못하는 Noodles가 무서움에 직면해서 이겨내고 스스로 자신이 용감하다고 느끼게 되는 모습이 멋집니다. 저도 어려움 앞에서 직면하고 싶은 요즘이라서 가슴에 와닿네요. This book includes two easy-to-read stories that feature Noodles the little white puppy! In I WON T SHARE!, Buddy and Scottie want to play with Noodles favorite squeaky toy. But Noodl..
이번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11 권에서는 코우사카 키리노.코우사카 쿄스케의 과거 중심에 이야기였다. 어쩌다 이렇게 됬는지를 알게 해주는 이야기였다. 마쌍보니 이해가 가기도 했습니다. 곳 완결이 될거같은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다음 이야기가 기대됩니다그때 나―오, 오빠라면 껌벅 죽는 애였어. 이사 축하 파티자리에서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타무라가를 찾은 나와 키리노. 대화는 마침내 각자의 과거 이야기로 흘러가고…. 어쩔 수 없는 일이란 건 이 세상에 하나도 없어! 학교에 가면 지는 거라고 생각해 그 수수께끼의 페트병은… 설마… 너 금단의 행위를…! ‘대단한 오빠’ 같은 건 처음부터 없었던 거야 그런 걸로 오빠를 싫어하게 될 리가 없잖아 그래서. 난 네가 싫어졌던 거야. 남매 냉전의 진..
김사과의 소설은 처음이다. 항상 이야기만 나눴었지 읽어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런데 너무 주관적이지 않나. 길을 걷다가도, 밥을 먹다가도, 음악을 듣다가도 기분에 사로 잡힐 때가 있다. 나는 그것을 감정 이라고 부른다. 그러한 기분이 드는 것도, 그러한 생각이 드는 것도 다 내 감정 때문이라고. 그런 감정이 생기기 시작하면 나는 한없이 울적해진다. 혹시 당신도 그럴까. 김사과는 그런 기분을 글로 풀었다. 주관적이지 않나. 너무 감정적이지 않나. 기분에 의한 문체가 여기 있다. 김사과의 「더 나쁜 쪽으로」다. 중요한 것은 기분 이 말해주는 거리의 풍경이다. 낯이 익었던 그 모든 것들(거리의 색, 냄새, 소리, 거리를 덮은 어둠, 그리고 그 어둠 속을 가득 채운 사람들, 그들의 얼굴, 표정, 몸짓, 눈빛..
여러 번의 유산 끝에 아이를 가졌으나 계속된 불길한 꿈으로 인해 아이의 목숨을 살리고자 출산 직후 어느 양반가의 문앞에 놓아두게 되고 첩의 자식으로 둔갑되어 서자로 자라게 되는 운해가 정실부인의 자식인 영해에게 갖은 수난을 겪고 공주 소령을 만나 연심을 품지만 신분의 벽이란 장애에 부딪히게 되고......"꿈이었는가 !현실처럼 생생했던 소령과의 은밀한 시간이 제가 만들어 낸 꿈속의 허상임을 차차 깨닫게 된 그는 충격과 허탈함에 빠져 버렸다........ 한참을 황망함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던 그는 제가 그리움을 견디다 못해 상사몽을 꾸었다는 걸 인정하고 말았다"[강추!/독점]주신국 한성의 한 집 앞에 버려진 아기. 업둥이가 되었어야 할 아이는 그 집 주인의 첩에게 발견되어 얼자로 자라게 된다. 형보다 뛰어..
단 하루 만에 다 읽었다.얼마 전 블로그에 올린 글에 후쿠오카 신이치의 책이라면 나오는 즉시 구입해서 읽을 것이라고 썼었다. 그리고 그의 새 책이 나왔다는 얘기를 지인으로부터 듣고는 바로 샀고, 단 하루 만에 다 읽은 것이다. . , , 에 이어 네 번째 책이다. 이 책은 이전의 책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책이다. 비슷하다면 이전에 후쿠오카 신이치의 기본적인 생각들(생명은 동적 평형 상태라는 것, 여성이 원형이라는 것 등등)이 다시 등장하고 있다는 점이라면, 다른 점이라면 이 책은 기본적인 주제를 가지고 쓴 ‘저작’은 아니라는 점이다. 그가 한 잡지에 쓴 짧은 글들을 모아서 주제별로 나눈 책이다. 짧은 글들은 읽기에 좋지만 그의 생각을 본격적으로 깊게 나타내기에는 사실 터무니없이 짧다. 만약에 동일한 주제의..
이 책을 접할 무렵.. 나는 여러가지 삶의 문제로 고민을 안고 있었다. 평신도 간사로 교회에서 사역을 하다가 상처를 입고 교회를 나오게 되었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 큰 하나님의 위로를 경험하게 되었기에 나는 교회를 나오게 된 것을 오히려 감사하게 되었다. -- 이 책의 저자는 교통사고를 통해 저자의 어머니와, 아내, 그리고 막내 딸을 잃고 난 후 자신이 삶속에서 고민했던 기도에 관한, 그리고 하나님에 관한 깊은 숙제를 풀어내듯 책을 집필했다해도 과언이 아니라 생각된다. 그리스도인에게 있어 신앙의 영적 성숙은 고통 이후에 찾아옴을 부인할 수 없다. 또한 하나님과의 깊은 친밀함도, 하나님의 그 깊은 사랑도, 터널같은 어둠과 하나님의 침묵과도 같은 시기를 지나 알아가게 된다는 것도 부인할 수 없다. 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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