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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a Day for College

갓 대학생이 됐던 지인에게 선물로 주려고 구매했던 책입니다.Q&A 다이어리 시리즈는 워낙 유명해서 믿고 구매했어요.내용도 알차고 짧은 하루하루가 모여서 소중한 추억이 되는 게 의미 있는 것 같아요~저도 사려고 했는데 저를 너무 잘 알기에 믿지 못했답니다..ㅠ제 지인은 꾸준하게 쓰고 있는 것 같아서 뿌듯하네요ㅎㅎ 크기가 작아서 들고 다니기에도 편한 것 같아요내년에도 저도 한 번 써 볼까 생각 중입니다 ㅋㅋ가장 멋진 대학생활 4년을 안내하는아름답고 지혜로운 다이어리북! 전 세계 베스트셀러 Q&A a Day 시리즈 제6탄, Q&A a Day for College : 나의 스무 살 이야기 출간!한국·미국·유럽 다이어리북 시장을 석권한 5년 후 나에게 : Q&A a Day 에 이어 대학 신입생을 위한 Q&A a ..

카테고리 없음 2023.11.20

21일

좌절할 일이, 넘어질 일이, 슬픈 일이 많은 삶에서 ‘다시 일어서고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그 실천 방법을 알려주는 『21일』. 일상 속에서 균형을 잃었다고 느낄 때, 부정적인 감정을 몰아내고 패배자 심리를 벗는 법을 알려주며, 강력한 멘탈을 바탕으로 원하는 것을 이루는 방법을 안내하는 책이다. 멘탈이 강하다는 것은 단순히 ‘극복하는 힘’만 키우는 것은 아니다. 기존의 관념을 벗어나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고 이전과는 다른 삶을 사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멘탈을 강화시키고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사는 방법을 21일 동안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왜 21일일까. 새로운 습관을 만드는 데 적어도 3주(21일)이 필요하다는 전제 때문이다. 물론 새로운 습관이 아예 삶의 일부로 자리 잡는 데에..

카테고리 없음 2023.11.16

미운 사람 버릴 거야

미운 사람 버릴거야. 노부미 글 백수정 역누구나 미운 사람은 있지요. 아이들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사람 떠나가도 싶다가도 막상 떠나려면 아쉬운 마음을 담은 재미있는 책이에요. 아이들이 감정을 배우는 시기에 읽으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용서하는 마음도 생길수도 있구요. 노부미님 책은 그림도 귀엽고 내용도 참 신선하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동화책 만들어주셔서. 미운 사람, 필요 없는 사람을 버리는 쓰레기통이 있다면?!잔소리만 하는 엄마, 일만 하고 놀아 주지 않는 아빠, 다른 친구를 더 예뻐하는 선생님…….미워, 미워! 여기 그런 사람들을 버리는 쓰레기통이 있습니다. 쓰레기통 앞에는 사람들이 매일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립니다. 드디어 차례가 돌아왔어요. 정말 버려도 괜찮겠니? 인간 쓰레기통 앞에는 버리..

카테고리 없음 2023.11.10

도둑교실

책콩 어린이 41권인 도둑 교실 은 가까이 있지만 제대로 알지 못했던 친구들과의 소중한 우정에 대한 이야기다. 겉으로 볼 때는 그저 쌀쌀맞고 이기적으로 보이는 친구, 매일매일 지각만 하는 불성실한 친구지만 그 안에는 말 못할 속사정과 따뜻한 속마음이 있다. 텔레비전에 나오는 탤런트처럼 예쁘거나 운동을 엄청나게 잘하는 것처럼 대단한 재능을 갖고 있지 않더라도, 서로가 마음속에 감춰 둔 보석들을 알아 볼 수 있다면 그 어디서도 찾을 수 없는 귀중한 인연을 맺을 수 있음을 아이들에게 알려준다.사라진 엠피스리 7 다수결의 원칙 11 비밀 모의 19 범인 찾기 27 의심 36 금 가는 우정 45 싸움 릴레이 51 제자리걸음 56 오빠의 조언 61 등굣길 66 가짜 고백 73 마음을 모아서 87 양기봉의 비밀 10..

카테고리 없음 2023.11.06

개똥이 우주선

아이들이 좋아하는 이야기 소재 ! 똥 !!! 제목부터 우리 아이들 흥미를 자극하네요~! ㅎㅎ 어떤 내용일까 바로 읽어보았어요~! 우주 과학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우주선 박물관에 갔어요~! 우주 박사님이 우주 과학에 대해 이야기도 해주고 우주에서 가장 뛰어난 과학 기술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해줍니다. ^^ 천재적인과학자 다섯명의 노력으로 우리 과학 기술이 이렇게 발전했다고 덧붙여주네요 ^^ 그들은 우주선의 성능을 시험하기 위해 우주 여행을 계획을세웠고 우주선을 타고 멀리 날아가다 연료가 뚝!!! 떨어져 처음보는 낯선 별에 내려앉고 말았답니다. 그들은 우주선의 성능을 시험하기 위해 우주 여행을 계획을세웠고 우주선을 타고 멀리 날아가다 연료가 뚝!!! 떨어져 처음보는 낯선 별에 내려..

카테고리 없음 2023.11.04

빙하기라도 괜찮아

책 표지를 보면 저뿐만 아니라 모두들 같은생각을 하게 되나 봅니다.우리 아들이 "아기공룡 둘리"다 하고 얘기하듯이말입니다.마냥 길어진 봄방학 동안 아들이 읽을책을 주문하려고 하다가 발견한 책 입니다.내용도 재미있고 삽화도 좋고무엇보다 등장인물의 이름이 너무 재미있어서 아들이랑 숨도 안쉬고 이름을 부르며 재미있게 웃었습니다.아들이 책을 읽고 바로 독서록을 완성했는데라는 제목으로 멋진 글을 완성해 엄마를 기쁘게 해준 고마운 책입니다.짜장면 불어요 , 로봇의 별 , 우리들의 스캔들 의 작가 이현세상에 처음으로 내놓은 저학년 동화 목이긴사우르스에게도 친구가 필요해! 빙하기라도 괜찮아 는 작가 이현의 문학적 행보에서 또 한 번 큰 파고를 일으킬 작품으로, 이현이 처음으로 세상에 내놓는 저학년 동화입니다. 빙하기를..

카테고리 없음 2023.10.29

로쟈의 러시아 문학 강의 20세기

가장 급변하고 격동의 시기를 거치는 20세기 러시아의 문학을 로쟈, 이현우의 시선으로 바라본 책를 드디어 읽었다, 사놓고 너무 오래 방치되었었던 책이라 사실 조금 미안한 감도 없지않으나, 다른 책들에 밀리어 어쩔 수 없었다. 개인적으로 러시아 문학에 대해서 아는 것이 비천하여 나름의 지식의 폭을 넓히고자 선택하게된 책이었다. 아는 문호들은 대부분 그들의 대표작 몇권들을 읽은게 전부인지라 그들의 히스토리를 겸한 책이 있다면 좋겠다 했는데 때마침 적격인 책을 만났다 생각이 든다. 전세계가 그렇듯 20세기는 두차례의 세계 전쟁과 눈부시게 빠른 과학의 발전으로 사상과 문화가 정신없이 변하던 시기이다. 러시아도 역시 예외는 아니었고 그들의 특수성 때문에 더욱 러시아의 문학은 사람들로 하여금 관심의 대상이 되어왔었..

카테고리 없음 2023.10.19

마르코 폴로의 아름다운 여행

마르코폴로의 아름다운 여행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마르코폴로의 여행을 읽어보는 기회를 가졌습니다.이번에 아르볼에서 나온 마르코폴로의 여행을 읽었거든요. 역사 이야기는 언제 읽어도 흥미롭고 그 시대의 삶의 이야기라서 그런가 또 흠뻑 빠져서 읽곤 했었는데 이번기회에 우리 아이도 마르코폴로의 이야기를 통해서 그가 얼마나 위대한 여행을 했었는지에 대해서 경험하는 시간도 가지고 지금이야 여행하면 버스, 지하철, ktx, 비행기는 운송 수단이 많아져서 쉽게 생각할 수 있으니 마르코폴로가 살던 시대에는 사람이 걸어가거나 말을 타는 운송 수단이였기 때문에 그의 이야기를 통해서 그 시대의 삶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또 하나 마르코 폴로가 살았던 그 시대의 사람들이 동야을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았는지도 흥미롭게 ..

카테고리 없음 2023.10.15

나의 오컬트한 일상 1

나는 미스터리 소설을 좋아하고 그중에서도 일본 미스터리 소설을 가장 즐겨 읽는다. 요즘 관심 있는 장르는 이른바 일상 미스터리 다. 요네자와 호노부의 고전부 시리즈처럼, 복잡한 트릭이나 끔찍한 살인 사건이 나오지 않아도, 일상에 숨겨진 크고 작은 수수께끼를 해결하면서 무시했거나 감춰져 있던 진실에 다가가고 이를 통해 인물들이 성장해가는 이야기에 끌린다. 박현주의 은 한국형 일상 미스터리 소설 이라고 할 만하다. 주인공 도재인은 프리랜서 작가이자 번역가로, 결혼도 하지 않았고 애인도 없고 몸담은 직장도 없이 하루하루를 근근이 살지만 이것저것 아는 것도 많고 알고 싶은 것도 많아서 지루할 틈이 없는 (나 같은) 여자다. 재인은 어느 날 불의의 사고로 다리를 크게 다치는 바람에 1년 동안 일을 쉬게 되고, 생..

카테고리 없음 2023.10.11

일본제국 vs. 자이니치

《일본제국 vs. 자이니치》 재일 동포 즉 자이니치 在日 에 대해서 웬만큼 안다고 생각했다. 이제는 구체적인 인물의 사례보다는 그에서 벗어나서 정치나 한일관계의 테두리를 봐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 책 《일본제국 vs. 자이니치》를 읽으면서 꼭 그런 것만은 아님을 알았다. 여전히 재일동포 한 명 한 명의 경험들은 소중하고 큰 가치가 있었다. 일본 당국의 차별에는 분통이 터졌다. 1945년부터 현재까지 어쩜 그리 일관성 있게 차별하는지 놀랍다. 한편으로 그런 국가에 대항해서 온 몸을 던져서 투쟁한 자이니치들에게 무한한 존경심이 들었다. 읽는 내내 울컥하였고 시시때때로 비통함에 빠졌다. 재특회 즉 재일 조선인의 특권을 용납하지 않는 모임은 여전히 준동한다. 혹자는 말할 것이다. 어디고 나쁜 차별주의자들..

카테고리 없음 2023.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