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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한 한 그릇나를 위해 준비하는 한 그릇의 식사, 갈수록 단촐해지는 가족 그렇기에 음식을 준비하는 것보다 나가서 맛난 음식으로 외식을 하는것이 더 편해지고 있다. 우리집만 하더라도 하루에 아침만 함께 밥을 먹을 뿐 다른 식사는 나혼자서 해결해야만 했었다. 그나마 요즘은 아버지가 함께 살고 계셔서 혼자 식사하는 것은 면했다는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 딸은 아침만 집에서 먹고 점심은 학교에서 저녁은 공부방에서 해결한다. 혼자서 밥을 챙겨 먹으려면 귀찮아지고 잘 안챙겨먹게 되는데 일본은 그런 면에서 우리보다 더 빠르기에 혼자만의 식단이 발달되어 있다. 일식이라면 내가 알고 있는 것은? 생선초밥,김초밥, 우동, 샤브샤브, 알밥, 장어덮밥 등 몇가지 안된다. 그 중 생선초밥과 알밥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