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에서우연히접하게되고계속생각나서구입했습니다요즘 힘들고지친삶에한줄기오아시스네요책속에보이는사진도마음에들고요제가고민하는사랑ㆍ인생.어른의정의.서른이후의삶에대해한쳅터마다옆에서조용한나래이션으로귓가에조근조근읊어주는기분으로보고있어요 지금너는잘하고있어쓰담쓰담해주면서힘내라고격려해주네요 한권에책에이런위로를받다니..옆에있는사람보다낫네요그냥 눈물이 나 의 저자이자 윤하·조용필 곡의 작사가 이애경의 신작.단단해지고 싶은 당신에게 전하는노랫말 같은 메시지 67편.스무 살에는 빨리 서른이 되어 단단해진 어른으로 살고 싶었던 우리. 하지만 서른이 되어도 딱히 변하는 게 없다는 걸 깨닫게 된다. 서른의 우리들도 여전히 아프고 치이며, 행복해하다가 휘청거리기도 한다. 죽을 것 같다가 엉겁결에 살아지기도 하고, 시간이 멈췄으면 하는 기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