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이십사 블로그에 리뷰어클럽 이 돌아온 이후 매일 한 권 이상씩 신간이 올라오며 흥하고 있는 느낌이다. 요즘 새로 출간하는 책 목록을 따라가다가 구미 당기는 책이 있으면 신청하곤 한다. 관심이 가면서도 다양한 신간을 읽을 수 있어 고마운 기회다. 종종 근 10:1에 육박하는 경쟁률을 뚫고 책을 선물받곤 해 뽑아주시는 담당자께 감사하다. 이번 책은 다음과 같은 신청글을 올려서 뽑혔다. 읽어야할 다른 책들이 갑자기 겹쳐 이제야 서평을 올리고 있어 죄송하다. 책은 칼럼을 묶은 글들이라 꼭지들이 짤막짤막하고 독립적이라 몰입하지 않아도 틈틈이 꺼내 읽을 수 있어서 재미있게 읽었다. 무엇보다 몰랐던 착한 인물들, 자신의 삶을 희생해 인권을 쟁취하고자 노력했던 인물들을 많이 알게 되어 좋았다. "대학교 1학년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