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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곁의 세계사

jihba 2024. 1. 30. 04:49


예스이십사 블로그에 리뷰어클럽 이 돌아온 이후 매일 한 권 이상씩 신간이 올라오며 흥하고 있는 느낌이다. 요즘 새로 출간하는 책 목록을 따라가다가 구미 당기는 책이 있으면 신청하곤 한다. 관심이 가면서도 다양한 신간을 읽을 수 있어 고마운 기회다. 종종 근 10:1에 육박하는 경쟁률을 뚫고 책을 선물받곤 해 뽑아주시는 담당자께 감사하다. 이번 책은 다음과 같은 신청글을 올려서 뽑혔다. 읽어야할 다른 책들이 갑자기 겹쳐 이제야 서평을 올리고 있어 죄송하다. 책은 칼럼을 묶은 글들이라 꼭지들이 짤막짤막하고 독립적이라 몰입하지 않아도 틈틈이 꺼내 읽을 수 있어서 재미있게 읽었다. 무엇보다 몰랐던 착한 인물들, 자신의 삶을 희생해 인권을 쟁취하고자 노력했던 인물들을 많이 알게 되어 좋았다. "대학교 1학년 때 조한욱 교수님께 교양 강의를 들으면서 교수님께서 번역하신 "고양이 대학살: 프랑스문화사 속의 다른 이야기들": http://blog.yes24.com/document/309191 을 재미있게 읽고, 영화 "마르탱 게르의 귀향"을 본 기억이 나요. 덕분에 미시사를 접하고 근대 역사에 빠지는 계기를 맞았어요~ 조한욱 교수님이 쓰신 책이라는 이유 만으로도 믿고 신청합니다. 게다가 퀄리티 있는 책 만들기로 유명한 휴머니스트에서 나왔다니요. 꼭 뽑아주시면 좋겠어요~ ^^ 왕 을 중심으로한 역사가 아닌 소소한 사람들 삶의 이야기를 읽을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최근 대학원 시험보러교원대 내려갈 때 이 책을 들고 가는 감회가 새로웠다. 1학년 때 인문관 2층 큰 강의실에서 조한욱 교수님 교양 강의를 들을 때만해도 미시사라는 신기한 영역을 처음 접하며 우리나라 근대 미시사 책들을 닥치는대로 찾아 읽곤 했다. 벌써 10년도 지난 이야기다. 이제교사로 발령나 10년째 근무하면서 한국사 국정교과서 사태를 보면서 다시금, 해석하는 역사, 이야기가 있는 역사에 대해 생각할 계기가 되었다.똑같은 책으로 역사를 배우는 상황도 위험한데, 그 교과서가 왜곡된 역사를 담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니, 학문과 교육의 자율성을 담보로 역사는 해석하는 학문임을 계속 주장해야만 할 테다. 이 책도 어쩌면 저자가 외국 인물들을 자신의 해석틀에 따라 평가하며지금 우리 사회를 읽고 있는 글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저자가 한겨레에 서양사람 이라는 제목을 달고 기고했던 칼럼을 순서를 재구성해 엮은 책이라고 한다. 해당 인물의 에피소드를 펼쳐놓은 뒤거기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을 지금 여기 우리나라 정치, 사회상에 연결시키고 있다. 평행이론처럼 반복되는 역사를 보면 소오름 이 돋는데, 그 다음에 무엇이 올지 알면서도 당하는 바보가 되지는 말아야한다. "포스트모더니즘의 또 다른 기수 미셸 푸코는 인간 도처에 권력이 스며들어 있다고 논파했다. 국가권력만이 권력이 아니라 학교, 병원, 가정 같은 곳에도 권력관계가 작동하고 있다는 것이다. 모든 곳에 정치가 침투해 있을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푸코의 논지는 무엇일까? 모든 것이 정치적이니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이라는 뜻일까? 아니다. 공권력이나 재벌이나 족벌 언론이 갖는 거대 권력의 폭력성을 직시하고 그 틀을 해체해야 한다는 것이다. 더 나아가 우리 내면에 존재할 수도 있는 차별과 억압의 기제에 결코 경계를 늦추지 말라는 것이다.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와 좌편향 역사 교과서에 모두 정치적 관점이 스며들어 있기에 마찬가지라는 논리가 펼쳐지고 있다. 오도된 포스트모더니즘의 단적인 예를 보는 것 같아 씁쓸하다. 해체론의 참뜻을 모른다면 그 논리를 펼치지 말아야 할 것이며, 혹시 알고 있다면 왜곡하지 말아야 할 일이다." 89쪽. 어렵지만 푸코의 주장에 공감하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최근에 매우 재미있게 읽은 책 "어떻게 이런 식으로 통치당하지 않을 것인가?: 푸코로 읽는 권력, 신자유주의, 통치성, 메르스 http://blog.yes24.com/document/8255929"가 생각나는 대목이다. 둘 이상 사람이 모인 모든 곳에서 권력 관계가 발생하고 어느 쪽이 다른 쪽을 통치하게 된다는 사실을 인정하면 그 위험성을 예방하며 살 수 있다. 통치하겠답시고 폭력적인 갑 행세를 하지 않도록 자기배려와 타인의 배려를 하며 살아야만 한다. 또한 파레시아스테스가 되어 갑에게 진실을 말할 용기를 가져야만 한다. 예전에 교원대 역사교육과에 계신 김한종교수님께서 금성출판사에서 한국근현대사 교과서를 집필하셨다가 여러 어려운 일을 당하셨다. 저자 역시 같은 학교에 근무하는 역사교육과 교수님이시니 그때나 지금 국정교과서 사태에 대한 우려가 크실 테다. 이 책이 한겨레 칼럼을 모인 글들이다보니 시의 적절한 내용이 많이 나오고 있다. 특히 세월호 참사, 답답한 정치적 상황, 그리고 바로 저자가 가장 관심 많을 국정교과서 사태 등에 대해 다루고 있어 지금 읽어야 가장 재미있을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가 마음을 담아 화를 낸 대목들에서 나도 매우 공감되었다. "사람은 축복받은 세 가지 인간 본성인 진리와 미덕과 자유를 실천하는 나라를 사랑해야 한다. 진리를 위해 우리는 독재자에게 가축 취급을 당하는 사람들을 계몽하여 인간답게 행동하도록 해야 한다. 미덕으로 그 진리를 정의롭게 만들어야 한다. 정의가 없는 지식은 악마를 만들 뿐이다. 진리를 통해 계몽되고 미덕을 통해 정의로워짐으로써 자유로운 나라가 되어야 한다. 자유로운 나라에서는 권리의 침해를 받아들이지 않으며, 독재자에게 굴복하지 않는다." 173쪽. 최근 나에게 온 책들을 읽어나가며 한 사회에서 지식인이 해야만 하는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선조들이 문사철 을 묶어서 거론했던 이유는 그 분야들을 묶어서 잘 이해하고 있는 사람들이 사회에서 해주어야할 역할이 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역사 속에서 보편적인 진리를 발견하고 글로 잘 풀어 사람들에게 이야기해주는 일 말이다. 이 한 문단에 매우 큰 단어들을 열거했다. 특히 도덕, 철학, 민주시민 책에 너무나도 자주 등장하는 진리, 미덕, 자유, 권리와 같은 단어들을 학생들에게 좀 더 잘 가르쳐주어 그들이 평생 추구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도우려면 나 자신이 더 많이 공부하고 성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가 지금 위와 같은 나라에 가깝냐고 묻는다면 글쎄다. "칸트에게 계몽이란 미성년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이는 자연적인 나이로 성년에 도달하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정신을 사용하려는 용기를 갖지 않는 사람은 언제나 스스로 부과한 미성년의 상태에 있다. 그리하여 칸트는 로마시대의 시인 호라티우스의 경구를 인용하여 "사페레 아우데! 감히 알려고 하라. 당신의 이해력을 사용할 용기를 가져라"라고 주문한다. 그것이야말로 계몽의 구호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사페레 아우데 라는 구절은 순수이성과 실천이성을 결합한 것으로 보인다. 머리로 아는 것이 중요할 뿐 아니라 가슴으로 그것을 실천하려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고 설파하기 때문이다. 왜 그 일을 해야 하는가? 칸트는 거기에 대해서도 답을 내놓았다. 지배자가 되려고 하는 자는 사람들을 유순하고 어리석은 가축으로 만들어야 한다. 사람들이 비판 의식을 갖게 되면 위험하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에서 지배자들은 계몽에 이르는 길이 험난할 뿐 아니라 위험하다고 강조하면서 자신들이 그 어려운 일을 도맡아 해주겠다고 나선다. 칸트는 마치 오늘날 우리 사회를 보며 말한 것 같다. 교육과정을 개악해 자라나는 새싹들이 참된 지식을 알지 못하도록 만들고 있다. 방송과 언론을 장악해 진실을 은폐하거나 왜곡한다. 정말로 우리 사회는 알기 위해 용기가 필요한 시대로 접어들었다." 175쪽. 예비교사를 가르치는 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수님이라 현안들 중 교육에 대한 이야기도 책에서 자주 언급하고 계신다. 이번 정권에서 인성교육진흥법을 만들어 학교에 인성교육프로그램을 투입하려는 시도, 2015개정 교육과정을 관철시키는 과정에서 교육주체 의견을 듣지 않고 강행, 국정교과서 사태까지 위에 인용한 내용에 들어맞는 상황이 답답하다. 이 책이 가진 매력은 한 꼭지에서 앞부분 역사 속 인물의 에피소드를 읽고 나면 결론 부분에 거론한 소재만 보고도 저자가 어떤 맥락에서 누구의 어떤 언행을 비판하려는지 알 수 있다는 점이다.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어 더 공감되고 재미있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거대한 사건과 위대한 영웅 들로 가득한 복잡하고 어려운 데다 나와는 상관이 없을 것 같던 ‘세계사’를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내 곁으로 데려온다. 역사 속에는 역사를 이끌어온 가장 중요한 원동력인 ‘사람’들의 이야기가 항상 존재한다. 서양문화사학자 조한욱이 작고 사소해보이지만 거대한 역사를 움직여온 ‘사람들의 이야기’로 세계사를 풀어냈다. 내 곁의 세계사 는 짧지만 깊이 있는 세계사 한 장면 한 장면을 통해 휴머니즘 가득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세계사에 투영된 오늘날 모습을 성찰하는 책이다. 이 책은 우리가 잘 알고 있다고 여기는 역사적 인물의 가려진 행보나 업적을 들추어 그 공과를 되짚어보거나, 미처 역사적 인물이라 생각하지 못했던 사람들을 역사 인물로 재탄생시키는 역사 보기를 제안한다.


머리말

1 브루스 이스메이 - 타이타닉의 침몰과 뒤바뀐 운명
2 콜린 매컬로와 시오노 나나미 - 독서 편중의 폐해
3 미리엄 마케바 - 정당한 연예인과 부당한 정부
4 오드리 헵번 - 스타 탄생의 전말
5 루시타니아 호 - 침몰과 의혹
6 올로프 팔메 - 모든 사람은 정치인
7 에드워드 톰슨 - 지식의 전당에서 대학교 회사로
8 저항하는 아일랜드인 - 그곳에도 광주가
9 조지 오웰 - 1984+30
10 나디아 코마네치 - 정당한 평가는 어디로?
11 켄 로치 - 그들 속의 나, 내 안의 그들
12 피터, 폴 앤드 메리 - 대통령에게 권하는 공연
13 베라 차슬라프스카 - 정권에 맞선 올림픽 여전사
14 조지프 매카시 Ⅰ - 쥐 한 마리가
15 조지프 매카시 Ⅱ - 정치인의 꼭두각시
16 자와할랄 네루 - 아버지의 편지
17 그리고리스 람브라키스 - 그는 살아 있다!
18 에릭 홉스봄 - 큰 별이 지다
19 빅토르 유셴코 - 오렌지혁명
20 레흐 바웬사 - 권력 무상
21 니콜라에 차우셰스쿠 - 독재자의 말로
22 아서 러브조이 - 존재의 대연쇄
23 안드레이 타르콥스키 - 절망에서 희망을
24 오스카르 로메로 - 목소리 없는 자의 목소리가 되어
49 시드니 모나스 - 노학자의 회환
50 앨리스 폴 - 조용한 보초
51 프란츠 카프카 - 우리 주변의 카프카
25 마르크 블로크 - 어떤 역사가의 삶과 죽음
26 에드워드 사이드 - 지식인의 책무
27 로버트 포겔과 스탠리 엥거먼
- 숫자에만 의존한 역사의 오류
28 움베르토 마투라나 - ‘앎’이 곧 ‘함’이다
29 아타우알파 유팡키
- 가우초의 노래를 부르는 음유시인
30 비올레타 파라 - 삶에 감사를
31 페데리코 펠리니 - 그의 자서전
32 아돌프 아이히만 - 이상한 정언명령
33 립스태트 vs 어빙 Ⅰ - 홀로코스트 논쟁
34 립스태트 vs 어빙 Ⅱ - 홀로코스트 논쟁, 그 이후
35 카살스와 로스트로포비치 - 두 거장에게 바치는 헌사
36 외젠 이오네스코 - 코뿔소와 부조리
37 자크 데리다와 미셸 푸코 - 오도된 포스트모더니즘
38 샤프빌 사람들 - 흑인 독립운동의 상징
39 존과 앨리스 해리스 - 사진의 힘
40 마틴 루서 킹 - 일찍 늙은 심장
41 파스칼 블랑샤르 - 프랑스의 식민지 근대화론
42 한스와 조피 숄 - 나치에 대항한 백장미
43 프란츠 파농 - 제 땅에서 유배된 사람들
44 존 스타인벡 - 분노의 포도
45 제시 오언스와 루츠 롱 - 올림픽 1936
46 크리스털 이스트먼 - 여성의 적은 여성?
47 독일의 물리학자들 - 독일 민족주의 물리학의 패배
48 카를 만하임 - 이데올로기와 유토피아
49 시드니 모나스 - 노학자의 회환
50 앨리스 폴 - 조용한 보초
51 프란츠 카프카 - 우리 주변의 카프카
52 그리고리 라스푸틴 - 로마노프 왕가의 몰락
53 전쟁터의 군인들 - 크리스마스 1914
54 맨해튼의 의류 노동자들 - 그곳의 갑과 을
55 로즈 슈나이더만 - 빵과 장미
56 업턴 싱클레어 - 정글
57 케테 콜비츠 - 어머니의 이름으로
58 알렉산드라 콜론타이 - 여성의 날
59 에밀린 굴든 - 말이 아닌 행동으로
60 소스타인 베블런 - 유한계급론
61 에밀 졸라 - 희망의 씨앗
62 막스 베버 - 방법론의 시대
63 마이러 브래드웰 - 아름다운 여성이란
64 오거스트 스피스 - 메이데이가 슬픈 이유
65 헬렌 켈러 - 출발점엔 선생님이
66 프리드리히 니체 - 국가의 본질
67 윌리엄 로이드 개리슨 - 불굴의 투사
68 프레더릭 더글러스 - 인간의 가능성
69 빅토르 위고 - 여명
70 헨리 데이비드 소로 - 시민 불복종
71 엘리자베스 개스켈 - 메리 바턴
72 토머스 칼라일 - 영웅을 원해!
73 오귀스트 콩트 - 사랑이 깊으면
74 그늘 속의 아이들 - 아동 노동을 고발하다
75 톨퍼들의 영웅들 - 노동자의 죽음에 관심을
76 쥘 미슐레 - 민중의 역사가
77 피히테 - 한국 국민에게 고함
78 니콜라 드 콩도르세 - 투표의 역설
79 리처드 프라이스 - 옳은 애국
80 임마누엘 칸트 - 감히 알려고 하라
81 피에르 보마르셰 - 피가로의 결혼
82 토머스 페인 - 상식이 통하는 나라
83 애비게일 애덤스 - 이쯤은 해야 퍼스트레이디지
84 에드먼드 버크 - 원조 보수주의자
85 볼테르 - 종교적 관용
86 장 자크 루소 Ⅰ - 시민 종교
87 장 자크 루소 Ⅱ - 루소를 기억해야 하는 이유
88 프리드리히 대제 - 왕의 표리부동
89 몽테스키외 - 법의 정신
90 벤저민 프랭클린 - 진정한 능력자
91 대니얼 디포 - 로빈슨 크루소와 프라이데이
92 버나드 맨더빌 - 꿀벌의 우화
93 남해회사 - 계산할 수 없는 인간의 욕심
94 이반 마제파 - 슬픈 우크라이나
95 존 로크 Ⅰ - 혁명의 의무
96 존 로크 Ⅱ - 이런 ‘타불라 라사’
97 자크 보쉬에 - 왕권신수설의 근거
98 후아나 이네스 - 열 번째 뮤즈
99 토머스 홉스 - 리바이어던
100 존 밀턴 - 이 땅에도 표현의 자유를
101 올리버 크롬웰 - 나누어야 선
102 후고 그로티우스 - 네덜란드의 기적
103 프랜시스 베이컨 Ⅰ - 시장의 우상
104 프랜시스 베이컨 Ⅱ - 극장의 우상
105 라블레와 도미에 - 거인의 배변
106 요한 테첼 - 면죄부보다는 면벌부
107 마르틴 루터 - 구원은 어디에
108 발다사레 카스틸리오네 - 교양인의 덕목
109 이사벨라 데스테 - 역사를 아는 여인
110 남아메리카의 선교사들 - 그들만의 미션
111 이븐 할둔 - 아프리카의 지혜
112 장 프루아사르 - 기사도의 산증인
113 성녀 카테리나 - 성스러운 단식
114 칼레의 시민들 - 노블레스 오블리주
115 고다이바 - 벌거벗은 영주 부인
116 카롤루스 대제 - 크리스마스 대관식
117 애국주의자들 - 국가를 진정 사랑한다는 것
118 성 베네딕투스 - 수도원의 규칙
119 보에티우스 - 철학의 위안
120 성 시메온 - 고공의 성인
121 이단 Ⅰ - 너희가 이단을 아느냐
122 이단 Ⅱ - 이단의 참된 의미
123 성 안토니우스 - 사막의 성인
124 디오클레티아누스 - 성인과 죄인
125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 나에게 보내는 생각
126 하드리아누스 - 황제의 여행
127 타키투스 Ⅰ - 악과 덕의 역사가
128 타키투스 Ⅱ - 명문장가
129 그리스의 노예들 - 노예의 권리
130 헤시오도스 - 철의 시대
131 호라티우스 - 카르페 디엠
132 소 카토 - 어떤 자살
133 폴리비오스 - 총체적 타락
134 아리스토텔레스 - 걸음의 철학
135 히포크라테스 - 히포크라테스 선서
136 소크라테스 - 소크라테스의 죽음
137 플라톤 - 동굴의 우화
138 솔론 - 재물보다 미덕
139 페리클레스 - 바람직한 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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