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표지를 보면 저뿐만 아니라 모두들 같은생각을 하게 되나 봅니다.우리 아들이 "아기공룡 둘리"다 하고 얘기하듯이말입니다.마냥 길어진 봄방학 동안 아들이 읽을책을 주문하려고 하다가 발견한 책 입니다.내용도 재미있고 삽화도 좋고무엇보다 등장인물의 이름이 너무 재미있어서 아들이랑 숨도 안쉬고 이름을 부르며 재미있게 웃었습니다.아들이 책을 읽고 바로 독서록을 완성했는데라는 제목으로 멋진 글을 완성해 엄마를 기쁘게 해준 고마운 책입니다.짜장면 불어요 , 로봇의 별 , 우리들의 스캔들 의 작가 이현세상에 처음으로 내놓은 저학년 동화 목이긴사우르스에게도 친구가 필요해! 빙하기라도 괜찮아 는 작가 이현의 문학적 행보에서 또 한 번 큰 파고를 일으킬 작품으로, 이현이 처음으로 세상에 내놓는 저학년 동화입니다. 빙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