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스토예프스키 소설에 대해서 돈에 대한 이야기라고 말하는 평론가들에 대해서 화가 나지만인생에서 돈과 사랑을 빼면 무슨 이야기가 되겠는가.고전은 시대가 흘러도 변하지 않는 인생사에 대해 엿볼 기회를 주고그것을 통해 혜안이 있는 사람은 자기 철학을 가지고 미래를 대비하거나 혹은 위로를 받을 수 있지 않을까.어디서인가 사람은 끊임없이 태어나고 있고누군가는 좋은 집에서 사랑받으며 책임질 것 없이 돌봄만을 받으며 자기의 행복만을 위해 살고또 다른 누군가는 힘든 집에서 책임을 강요받으며 성장할 틈도 없이 누군가를 돌보면서 나의 행복은돌아볼 틈도 없이 그냥 다 그렇게 사는거야. 나보다 더 한 사람들도 있어 등사회에서 몰아붙이는 기준과 부합되는 인생관을 가지고 살아가게 된다.이 사이사이에서 돌연변이 같이 등장하는 못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