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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몽 (相思夢)

jihba 2024. 2. 8. 17:55


여러 번의 유산 끝에 아이를 가졌으나 계속된 불길한 꿈으로 인해 아이의 목숨을 살리고자 출산 직후 어느 양반가의 문앞에 놓아두게 되고 첩의 자식으로 둔갑되어 서자로 자라게 되는 운해가 정실부인의 자식인 영해에게 갖은 수난을 겪고 공주 소령을 만나 연심을 품지만 신분의 벽이란 장애에 부딪히게 되고......"꿈이었는가 !현실처럼 생생했던 소령과의 은밀한 시간이 제가 만들어 낸 꿈속의 허상임을 차차 깨닫게 된 그는 충격과 허탈함에 빠져 버렸다........ 한참을 황망함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던 그는 제가 그리움을 견디다 못해 상사몽을 꾸었다는 걸 인정하고 말았다"
[강추!/독점]주신국 한성의 한 집 앞에 버려진 아기. 업둥이가 되었어야 할 아이는 그 집 주인의 첩에게 발견되어 얼자로 자라게 된다. 형보다 뛰어나지만 반쪽 양반인 아이에게 현실의 벽은 높기만 하고, 거기다 결코 바랄 수 없는 여인을 사랑하게 되는데…….

박운해(한도윤)
자신의 뒤바뀐 운명을 알지 못하고 있다. 제 앞에 가로막힌 신분의 벽이 버겁기만 하다. 하지만 오르고 또 오르기를 포기하지 않는다. 바로 소령 때문에.

이소령
사랑 앞에 저돌적인 철모르는 공주님. 얼자인 운해를 사랑하면서 조금씩 성장한다.

박영해
아버지의 사랑을 가져가고 자신보다 뛰어나기까지 한 운해를 미워한다. 공주 소령을 사랑하여 그 배필이 되기를 원한다.

박세영
어린 시절 엄청난 비밀을 알아 버린 후, 운해를 더 이상 오라비로 볼 수 없게 되었다. 운해를 흔드는 공주가 원망스럽다.

궁수연(뭄타즈마할)의 로맨스 장편 소설 상사몽 (相思夢)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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