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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이 2부작인줄 알고 2권만구매했다가 완결편 3부를 따로 구매했네요... 늦게 배운 만화 생활이 이젠 심취해 가는 느낌입니다. 요전에 구매한 완결되지 않은 미결의 만화책이 언제 출판되는지 기다릴 정도로 빠져 들어 있네요... 요즘 만화가 이렇게 재미있는 줄 몰랐네요... 내용이 알찬 좋은 만화를 잘 선택하면 어느 좋은 일반책 만큼이나 감동을 받을 수 있다는 걸을 알게 되었습니다. 애니메이션으로 보는 것도 좋지만 만화책으로 보는 솔솔한 재미도 더 하네요...출판 진행중인 책이 하루 빨리 나왔으면 하는 성급함이 생기네요...
마침내 만나는 두 사람

티아마트 혜성으로부터 미츠하와 마을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타키는 텟시, 사야와 함께 대피 계획을 실행한다.
‘우리가 이토모리를 구하자!’

아침에 눈을 뜨면 눈물을 흘리고 있다.
내게는 종종 그런 일이 있다.
누군가를,
뭔가를 찾고 있다.
그런 마음에 사로잡힌 것은
아마도…… 그날부터.

만난 적 없는 두 사람의 해후.
소녀와 소년의 기적의 이야기,
감동의 최종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