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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Rosie

jihba 2024. 1. 29. 16:07


한참을 읽어도 주인공 둘은 안 이루어져요. 아휴 정말 답답한 소설.... 정말 계속 읽으면서도 언제 끝나나 싶을 정도로 지루했어요. 하지만 소설 내용 자체는 흥미진지해요. 결국은 해피엔딩이지만 이걸 해피엔딩이라고 해야 하나 ㅎㅎㅎㅎ 스포일러 될까봐 쓸 수는 없지만 하여간 인내심을 가지고 읽으셔야 해요. 알콩달콩한 러브스토리를 원하신다면 비추 ㅎㅎㅎ 인내심을 가지고 주인공들의 삶을 재밌게 읽으실거라면 추천!
진정한 사랑, 우정, 그리고 행운 - 운명이 당신을 어디로 이끌어 갈 수 있는지에 관한 가슴 따뜻한 소설!

개구쟁이 같은 어린 시절부터 반항심 가득한 청소년기가 될 때까지 로지와 알렉스는 시종일관 붙어 다녔다. 하지만 연애에 눈을 뜰때 쯤 두 사람에게 재난에 가까운 일이 벌어졌다. 알렉스의 가족이 더블린에서 미국으로 모두 이사를 가게 되었고, 알렉스도 가족들과 함께 미국으로 떠나버렸다. 영원히!

베스트 프렌드가 곁에 없어서 로지는 힘들어했다. 그러던 어느 날 로지에게 보스톤에 있는 알렉스를 만나러 갈 기회가 생긴다. 알렉스를 만나기 위해 떠나 던 바로 전날 로지는 자신의 삶을 바꿔놓을 소식을 듣고 알렉스를 만나기 위한 여행을 포기한다. 둘의 마법같은 연결고리는 각자 분주하게 살아가는 삶의 기복을 넘어서 닿고 있었다. 하지만 둘 중 그 어느 누구도 그들의 우정과 새로운 관계가 오랜 세월과 거리에도 불구하고 진정으로 지속될 것라고 알지 못했다. 그리고 로지의 마음 속에는 알렉스와 좋은 친구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지내왔었다는 생각이 있다. 오해와 환경, 안타까운 운명의 장난들 속에서 둘은 서로 멀어지고 있었지만, 둘에게 결정적인 기회가 왔을 때, 우정과 진정한 사랑을위해 둘은 자신들이 가진 모든 것을 건다.

The basis for the forthcoming motion picture starring Lily Collins and Sam Clafin!

What happens when two people who are meant to be together can t seem to get it right?

Rosie and Alex are destined for each other, and everyone seems to know it but them. Best friends since childhood, they are separated as teenagers when Alex and his family relocate from Dublin to Boston.

Like two ships always passing in the night, Rosie and Alex stay friends, and though years pass, the two remain firmly attached via emails and letters. Heartbroken, they learn to live without each other. But destiny is a funny thing, and in this novel o f several missed opportunities, Rosie and Alex learn that fate isn t quite done with them y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