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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 시절 정말 재미있게 읽었던 만화입니다.소장을 하지 못했던 것이 아쉬웠었는데 마침 무삭제 무수정 바사라 완전판이 나와서 구매했어요. 문명사회가 멸망한 뒤로 수백 년. 패악을 일삼은 왕들과 힘겨운 민중들.. 그 무렵 사요지방 백호마을에 새로운 나라를 이룩해낼 것이라는 예언을 받은 운명의 아이가 태어납니다. 쌍둥이 남매 타타라와 사라사. 운명의 굴레를 딛고 시련을 헤쳐나가며 성장하는 사라사의 여정..그리고 매력적인 주조연들..흥미진진하고 감동적인 대서사시였습니다.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여전히 재미있네요.
문명사회가 멸망한 뒤로 수백 년.
이 나라 백성들은 온갖 패악을 일삼는
왕의 지배하에 있었다.

그 무렵 사요지방 백호마을에는 쌍둥이 남매가 태어난다.
오빠의 이름은 타타라, 여동생의 이름은 사라사.

옹을 쓰러뜨리고 새로운 나라를 이룩해낼 인물이라 예언 받은
「운명의 아이」가 전란의 열도를 무대로 종횡무진 활약하는
충격의 혁명 전설!